<그랑블루판타지> 2018년 5월 밸런스 조정 안내
원문 : http://granbluefantasy.jp/pages/?p=17944
'앞으로의 <그랑블루판타지>'(약칭 코레그라) 2018년 5월호에서 예고되었던 밸런스 조정 상세 공지사항 내용입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파란 글씨는 제 코멘트.
※ 이하의 내용은 실제 업데이트 시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예정 : 2018년 5월 15일(화)
★ 캐릭터 조정 안내
→ 낡아서 대세를 따르기 힘들었던 캐릭터들이 주로 조정을 받았습니다. 전부 쓰기 쉬워지거나 성능이 향상하는 상향 조정이기 때문에 대상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소식이네요. 몇몇 캐릭터는 사용법이 크게 바뀌었으니 업데이트 후 사용하실 땐 주의하시길.
이번 조정은 가지고 있지 않은 캐릭터가 많아서 에어플레이 농도가 여느 때의 50%쯤 올랐습니다.
화속성
SSR 이오 (수영복 한정)
오의 : 추가효과 '화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확률UP' 추가
1어빌 : 여데미지与ダメージ(적에게 박히는 최종 데미지)량 및 상한 증가 / 적 전체 데미지로 변경
2어빌 : 여데미지 상한 상승, '적 전체에 작열灼熱 효과' 추가
3어빌 : 어빌리티명 '써니 데이즈サニーデイズ'로 변경. 효과가 '아군 1명의 HP회복/화속성 추가데미지追撃 효과/화속성 공격UP'으로 변경. 사용간격 5턴, 효과시간 4턴
서포트어빌리티1 : '작열 상태의 적에게 오의 성능UP'으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2 : '아군 전체가 작열효과의 적에게 받는 데미지 경감' 추가
LB어빌리티 : '회복성능UP'으로 변경
→ 지난 조정의 네모네처럼 어빌 구성이 완전히 변한 케이스.
추가효과가 거의 없는 썰렁한 오의/어빌리티 구성이었던 수영복 이오. 버프/디버프로 파티 전체의 화력을 끌어 올리는 게 대세인 지금 환경에선 한참 뒤떨어진 캐릭터였죠. 이번 조정을 통해 버프 요원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열 효과는 화속성 인기 메인무기인 '제노 이프리트 도끼'와도 상성이 좋고, 3어빌로 어택커의 화력을 뻥튀기 해줄 수도 있게 됐네요.
3어빌의 추가데미지는 특정 캐릭터의 추가데미지 효과와 겹쳐 무효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정 후 직접 써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어 테레즈의 2어빌(추가데미지 9할) 사용 후 유엘의 2어빌(추가데미지 2할)을 쓰면 후자가 전자를 덮어씌워서 손해를 봅니다. 한편 퍼시벌 3어빌과 유엘의 2어빌은 공존 가능하니(퍼시벌의 3어빌은 퍼시벌 전용 별도 버프이기 때문에) 퍼시벌에게는 추가데미지가 2개가 붙는 걸 볼 수 있고요. 만약 무효화된다면 다른 캐릭터의 추가데미지 버프가 끝난 후 쓰는 게 좋겠죠.
알리자
1어빌 : '자신의 적대심UP' → '자신에게 감싸기 효과'로 변경
3어빌 : '공격력UP(축적)'이 영속으로 변경, 강화효과 삭제로 삭제 불가.
서포트 어빌리티 : 효과가 '적의 공격행동의 타겟이 될 경우 더블어택 확률UP(축적)'으로 변경
→ 약하진 않지만 더 센 캐릭터가 많이 나온 탓에 살짝 밀리던 알리자. 1어빌을 사용하면 알리자는 카운터(회피) 상태이기 때문에 '감싸기'로 적의 (1명) 공격을 맞아도 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이전보다 확실하게 적의 통상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게 됐죠. 서포트 어빌리티는 적이 예를 들면 '암흑' 상태여서 알리자를 때리다 MISS를 내더라도 더블어택 확률UP이 축적된다는 뜻인 듯.
퍼시벌 (수영복 한정)
오의 : 추가효과 '다음 체라이센(1어빌) 2회 발동' 추가
2어빌 : 효과가 '효과 중 반드시 연속공격/화속성 추가데미지 효과'로 변경. 사용간격 7턴, 효과시간 3턴으로 변경
3어빌 : 효과가 '적에게 심취心酔 효과(2~3턴)/화속성 방어DOWN 25% ◆오의게이지 20%소비'로 변경, 사용간격 7턴.
서포트어빌리티 : 강화효과 '화속성 공격UP' 효과의 서포트 어빌리티 추가.
→ '원본 퍼시벌이 있으면 쓸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수영복 퍼시벌. 2어빌은 효과시간 2턴이던 것이 3턴으로 늘었습니다. 원래 2어빌에 붙어있던 방어DOWN(15%)는 3어빌로 옮겨갔네요. 효과가 25%로 강화되어 주인공의 미제라블미스트+수영복 퍼시벌3어빌만으로 적의 방어력을 하한(50%)까지 깎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20초밖에 안 되던 '심취(매료의 강화판 상태이상)'가 2~3턴으로 변경되어 멍 때리다 효과 덕을 못 보는 일은 없어질 예정.
수영복 퍼시벌은 어택커지만 디버프 역도 겸하면서 파티의 남은 2자리를 더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생겼습니다. 방깎은 원본 퍼시벌에겐 없는 성능이기 때문에 원본과 차별화되면서도 유용한 캐릭터가 됐다고 할 수 있네요.
간다고우자
1어빌 : '햇무리日暈 부여 시 자신의 적대심UP' 삭제 / 효과시간 2턴으로 변경
2어빌 : 효과가 '카운터효과(회피, 피데미지/4회)'로 변경, 효과시간 3턴으로 변경.
3어빌 : '아군 전체의 화속성 공격UP/더블어택 확률UP'으로 변경, 사용간격 7턴, 효과시간 5턴으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 : 효과가 '특기무기 '격투' 캐릭터의 더블어택 확률UP'으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2 : '적을 공격한 횟수 만큼 ◆고금무쌍류古今無双流 효과 부여(고금무쌍류Lv이 높을 수록 공격UP/오의성능UP' 추가. 고금무쌍류 최대Lv10, 오의 사용시 리셋)
→ 이번 '사우전드 바운드' 이벤트에서 활약한 간다고우자. 이쪽도 20초밖에 안되던 1어빌의 햇무리(암흑의 강화판 상태이상)가 2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3어빌로 5턴이나 아군 전체를 강화해주고, 서포트어빌리티 덕분에 '격투' 캐릭터 중심으로 파티를 짤 때 핵심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화속성은 시바HL에서 드랍되는 '브라흐마 건틀렛'의 무기 스킬이 '화속성 격투 캐릭터 공격력 상승'이고 그레아, 알리자 같은 유용한 격투 캐릭터가 많아서 격투팟을 짜기 좋죠.
2어빌 카운터에 회피/피데미지가 둘 다 쓰여있는데, 맞든 안 맞든 무조건 카운터가 나간다는 뜻인듯. 서포트어빌리티2의 '고금무쌍류'는 '공격한 횟수'라는 점에서 네모네의 자기버프와 똑같이 작동할 듯합니다. 더블어택이면 +2, 트리플어택이면 +3 오르는 식.
네모네의 경우 모은 자기버프를 원하는 타이밍에 단 한 번 자신을 강화하는데 사용했는데 간다고우자는 오의를 쓸 때까지 버프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네모네 만큼(Lv10 시 공격력+150%) 버프 상승폭이 높진 않을 것 같은데요... 자세한 건 실장되면 알 수 있겠죠.
SR 티나
1어빌 : '아군 전체의 매료 효과 회복(Lv80 습득)'을 '아군 전체의 약체효과 1회 회복'(클리어)로 변경
2어빌 : 여데미지 상한 상승
3어빌 : '아군 전체의 공격UP' → '아군 전체의 화속성공격UP'으로 변경, 여데미지 상한 상승
→ 화속성SR 캐릭터 중에서는 드문 회복 성능 캐릭터. 애매하던 1어빌이 단순한 '클리어'로 바뀌어 더 유용해졌습니다.
수속성
SSR 샤노와르
오의 : '변형자재의 묘기'가 오의 발동 후 즉시 발동하도록 변경
'흔적말소(적 전체에게 수속성 데미지)'의 여데미지 및 상한 하향
'마음을 훔치는 속삭임(매료)' 대상이 적1체, 효과 시간 3턴, 효과량 상승
'연기를 두른 기행술(암흑)' 대상이 적1체로 변경.
'자유를 빼앗는 극약(마비)'의 대상이 적1체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 : '예고' 효과 시 공격력UP 상승량 상승
서포트어빌리티2 : '리들' 효과 시 연속공격확률UP 효과량 상승
→ 만렙만 찍어두고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캐릭터라 이참에 써봤습니다(...) 샤노와르는 자신에게 1어빌로 예고 효과, 2어빌로 리들 효과를 부여합니다. 예고일 시에는 흔적말소(4~8턴 후), 리들일 시에는 나머지 3가지 상태이상이 랜덤으로 발동(1~3턴 후). 발동 효과도 타이밍도 랜덤인 게 거시기 했는데 그냥 오의를 쓰자마자 발동하도록 변경되네요. 편리해진 대신 데미지와 효과 범위가 하향됐습니다. 그래도 서포트어빌리티 효과량이 강화되어 샤노와르 자체의 화력을 강해질 예정.
바지라
오의 : 추가효과 '아군 전체 강화 효과 ★축적으로 효과UP' 추가
강화 효과 '인의팔행仁義八行'의 부여 방법이 '체인버스트의 체인 수' → '바지라의 오의 발동'으로 변경
'인의팔행' 강화 효과 : 공격UP → 방어UP → 오의게이지 상승량UP → 오의데미지UP → 데미지 상한UP 순으로 추가. 효과시간 6턴 중 오의 재사용으로 축적 가능. (강화효과 삭제로 삭제되지 않음)
1어빌 : 약체성공률 대폭 상승
3어빌 : 사용간격 9턴으로 변경. '재행동' 효과가 강화효과 삭제로 삭제되지 않음. 오의 게이지 감소량 30%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 : 효과가 '체인버스트 발생 시, 체인 수 만큼 자신의 오의게이지UP'으로 변경
→ 리미티드 캐릭터치고는 약한 거 아니냐는 말을 숱하게 들어왔던 바지라. 전 안 가지고 있어서 잘 모릅니다. 일단 '인의팔행' 자체는 이전보다 발동하기 쉬워진 편이고 효과가 6턴이나 되기 때문에 축적시키기도 쉽습니다. 다만 위의 저 효과를 다 발동하려면 오의를 5번이나 써야 한다는 얘기니 그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네요. 축적/유지하기 쉬운 편이라 그 대신 효과량이 낮아지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는 반응도.
3어빌은 원래 오의게이지 40%를 소비했지만 30%로 줄어들면서 기공단 서포트를 받고 있다면 배틀 개시 후 바로 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R 에제리
1어빌 : '아군 전체의 연속공격확률UP'으로 변경, 효과시간 5턴.
2어빌 : '아군 전체에 활성活性 효과'로 변경
3어빌 : 어빌리티명을 '클라레 세레나타クラーレ・セレナータ'로 변경, 효과가 '아군 전체의 HP회복/약체효과 1개 회복'으로 변경, 사용간격 7턴.
서포트어빌리티 : 'HP가 40% 이하일 시 자신의 피회복상한UP'으로 변경
→ 초보자 때 신세진 캐릭터라 저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있는 캐릭터입니다(TMI). 회복 및 버프 성능 위주로 강화됐네요. 클리어는 늘 옳다. 2어빌의 '활성'은 '재생'의 상위호환인 버프 효과입니다. 재생처럼 매턴 HP를 소량 회복하지만 만약 아군의 HP가 만땅이라면 HP 대신 오의게이지가 올라가는 버프. 서포트어빌리티는 '피회복상한UP'이기 때문에 에제리만 회복 효과를 더 많이 받는다는 얘기.
토속성
SSR 유스테스 (통상 가챠)
오의 : 추가효과 '공격DOWN/충전Lv 리셋'으로 변경
1어빌 : (마비) 효과시간 2턴으로 변경, 약체성공률 상승
2어빌 : 효과가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UP ◆오의게이지 20%소비'로 변경, 사용간격 6턴, 효과시간 3턴.
서포트어빌리티 : 효과가 '충전Lv에 따라 공격UP/오의데미지UP/오의데미지 상한UP ◆충전Lv는 자신이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1상승'으로 변경. 충전Lv 상승 방법이 오의 사용에서 어빌리티 사용으로 변경됨에 따라 오의 데미지UP 효과량 감소.
→ 20초밖에 안 되던 1어빌의 마비가 2턴으로 변경. 턴제 마비는 유저 개별 상태이상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2턴 시간을 벌 수 있게 됐습니다. 성공률이 높아진 것도 좋네요. 기존에는 오의게이지를 소모해야 했던 충전Lv이 어빌리티를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파티원들과 발맞춰 오의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서린
오의 : 추가효과 '다음 턴에 반드시 트리플어택'으로 변경
1어빌 : 효과가 '적에게 유혹誘惑 효과/밤연기의 표적夜煙の標的 부여 ◆유혹으로 만들지 못했을 경우 매료 효과'로 변경. 사용간격 7턴.
2어빌 : 효과가 '적의 챠지턴을 훔쳐(슬로우) 자신의 오의게이지로 변환/오의데미지UP(1회)'로 변경, 사용간격 8턴.
3어빌 : 효과가 '자신의 공격대폭UP(밤연기의 표적 상태의 적 한정/1회)'로 변경, 사용간격 6턴
서포트어빌리티 : '약체효과를 드물게 무효화'의 발동확률 상승, '회피율UP' 추가
→ SR쟈미르(토속성)이 처음 선보인 이래 SSR제타(화속성) 등도 가져간 '마크한 적 한정 1회 특공 공격'(흔히 '언제든 브레이크어새신'이라 불리기도 하는) 성질을 캐서린도 가져갔습니다. 2어빌로 오의를 더 빨리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의데미지까지 상승하게 되었고, 오의를 사용한 후엔 반드시 트리플어택이 발동하기 때문에 1어빌로 적에게 '밤연기의 표적'을 부여한 후 3어빌을 쓰면 데미지가 뻥뻥 터지는 공격X3이 가능.
적에게 매료를 걸어야 유혹(매료의 강화판 상태이상)이 걸렸던 기존 구성도 바로 유혹을 걸 수 있게 되어서 쓰기가 편해졌습니다.
유스테스 (할로윈한정)
1어빌 : (마비) 효과시간 2턴으로 변경. 약체성공확률 상승.
서포트어빌리티 : 효과가 '충전Lv이 매턴 2씩 상승 ◆충전Lv10에 도달할 경우 대전帯電 상태로 1턴 행동불능/충전Lv5 저하'로 변경
→ 통상 버전과 마찬가지로 1어빌의 마비가 2턴으로. 또한 짜증나는 디메리트였던 '대전' 상태도 온화되었습니다. '대전' 상태가 되면 적에게 맞을 때까지 행동불능이기 때문에 운이 나빠서 적이 계속 다른 아군만 때린다면 영영 행동불능 상태가 안 풀릴 수도 있었죠. 게다가 클리어로도 안 지워졌었다고... 이번 조정으로 행동불능이 1턴이 됐으니 한결 쓰기 편해지겠네요.
풍속성
SSR 페트라
오의 : 추가효과 '풍속성 캐릭터의 크리티컬확률UP' 추가
2어빌 : 풍속성 방어DOWN 추가
서포트어빌리티 : '환영幻影 상태가 부여되어있는 아군의 풍속성공격UP' 추가
→ 유용한 성능이 많이 추가됐습니다. 2어빌의 풍속성 방어DOWN은 효과치가 기대되네요. 데미지 어빌리티에 붙어 있는 거라 높아야 20% 정도가 아닐까 싶지만...
서포트어빌리티도 좋습니다. 페트라 1어빌로 아군 1명에게 환영을 부여할 수 있기도 하고, 티아메트 마그나 소환석(4돌)의 소환효과도 환영이니까요. (가챠에서 나왔을 때 얘기지만) SSR 소환석 가루다도 있고... 풍속성은 다른 속성보다 환영 효과를 갖고 오기 편하죠.
한때는 풍속성=배수(HP가 적을 수록 공격력 상승)라는 인상이 있었지만 마그나2 실장으로 요즘 풍속성은 '혼신(HP가 많을수록 공격력 상승)'이 대세가 된지라, 페트라가 다시 활약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앙리에트
1어빌 : 효과가 '풍속성 캐릭터 1명의 어빌리티 재사용시간 1턴 단축/턴 진행 시 공격행동 2회'로 변경
2어빌 : Lv75에서 사용간격 6턴으로 단축
3어빌 : '적 전체의 공격DOWN/방어DOWN' 추가
→ 오래된 캐릭터인데다 쓰기 애매한 어빌리티들 때문에 평가가 낮았던 앙리에트. 1어빌은 강력한 어택커의 공격력을 뻥튀기해줄 수 있는 보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2어빌(아군 전체의 공격UP+오의게이지 상승량UP)은 사용 간격이 8턴에서 6턴으로 짧아져 쓰기 편해졌고, 거의 죽은 어빌이었던 3어빌은 공방DOWN이 붙을 예정. 효과량만 좋다면 주인공의 어빌리티나 파티 편성에 자유도가 크게 높아질 수 있으니 기대됩니다.
광속성
레 피에 (수영복 한정)
오의 : 추가효과 '아군 전체에게 가드 효과' 추가
1어빌 : 여데미지 상한 상승, 약체성공확률 상승
2어빌 : '아군 1명의 HP회복/특수강화(연속공격확률UP/공방UP)'으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 : '암흑 상태인 적의 공격에 회피율UP'으로 변경
→ 오의에 추가되는 '가드'는 일정 확률로 피데미지를 경감하는 효과. 100% 발동하진 않지만 상당히 높은 확률(SSR 안(수속성)의 1어빌일 경우 약70%)로 발동합니다. 발동할 경우 피데미지에 GUARD! 표시가 뜹니다.
'가드'는 '데미지컷(ex.팔랑크스)'과는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공존할 수 있지만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100의 데미지를 받을 때 데미지컷70%+가드30%가 발동했을 경우 100 중 70%이 경감된 30의 데미지에서 다시 30%가 경감된 21의 데미지를 받는 것입니다. 데미지컷70%+가드30%=100%(피데미지0)가 되는 게 아니라는 얘기. 데미지를 100% 막고 싶을 때는 (전속성)데미지컷과 ○속성 데미지컷(혹은 반사)을 함께 써야합니다.
수영복 레 피에 조정에서 주목할 점은 2어빌입니다. 기존에는 '아군 1명의 HP회복' 밖에 없었던 2어빌에 특수강화가 붙었는데 설명을 보아하니 토속성 레 피에의 2어빌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토속성 레 피에의 2어빌은 아군 1명을 대폭 강화(공격력UP 50%/방어UP 50%/더블어택확률UP 80%/트리플어택확률UP 30%)하는 우수한 어빌리티. 밸런스 조정 후 평가가 확 뛸 것이라 예상되는 캐릭터 중 한 명이네요.
퓬프 (십천중)
1어빌 : Lv95 강화 시 'HP가 많을 수록 공격UP(스트렝스)' 추가
3어빌 : 효과가 '아군 1명에게 마력의 격류魔力の奔流 효과'로 변경. '마력의 격류'는 자동부활효과, 공격력/방어력/연속공격확률 상승 효과. 부활 시의 HP회복량 상승, 강화효과 삭제로 삭제 불가. 사용간격 16턴, 효과시간15턴.
→ 전 캐릭터 중 회복성능 1인자인 십천중 퓬프에게 드디어 '스트렝스'가 붙었습니다. 아군의 HP를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공격력 버프도 해준다는 얘기. 십천중 중에서 퓬프는 가장 쓰는 사람이 적은 캐릭터였는데요, 회복 중심 캐릭터다보니 더 강한 적을 상대할 때가 아니면 나올 자리가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랑블루는 나보다 센 보스를 잡기 보다는 약한(잡을만한) 보스를 뺑뺑이 돌 때가 더 많기 때문에...
이번 조정으로 아군의 화력도 강화하는 버프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이전보다 활약할 기회가 훨씬 많아지겠네요.
아미라
1어빌 : 더블어택확률 효과량 상승
2어빌 : Lv100 강화 시 오의게이지 변환 효과량 상승, '오의데미지UP(1회)' 추가
서포트어빌리티 : 효과가 '반신반마 시 공방UP/반드시 연속공격/피데미지로 카운터(1회)'로 변경. 공방UP 및 더블어택확률 효과량 상승.
→ 기존 성능이 추가로 더 강하고 쓰기 편해진 정도.
제타 (수영복 한정)
오의 : 추가효과가 '자신의 오의게이지 상승량UP'으로 변경
1어빌 : '자신의 공격UP(대)/적의 약체내성DOWN/알베르 펠마레アルべス・フェルマーレ 부여'로 변경
2어빌 : '자신의 공격 대폭UP(알베스 펠마레 상태의 적 한정/1회) ◆대상이 브레이크 시 공격UP'으로 변경
3어빌 : '적에게 광속성 데미지/다음 공격이 반드시 트리플어택'으로 변경, 여데미지 상한 상승
→ 1어빌이 화속성 제타가 받았던 밸런스 조정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앞서 캐서린에서 설명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마크한 적 한정 1회 특공. 적이 브레이크일 때는 추가로 공격력이 더 높아질 모양. 3어빌이 '반드시 트리플어택'인지라 1-2-3어빌 순으로 사용해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어빌 구성은 수영복 헤르에스와 비슷한데 헤르에스가 OD특화라면 이쪽은 브레이크 특화.
암속성
SSR 시스 (십천중)
오의 (최종상한해방 후) : 추가효과 '공포'(효과시간 2턴) 추가
1어빌 : Lv95 강화 시 습득하는 '적대심DOWN'이 '약체효과 1개 회복'으로 변경, '공격UP(축적)'과 '데미지 상한UP(축적)'의 효과 시간이 영속화, 강화효과 삭제로 삭제 불가.
3어빌 : 무속성 데미지를 받아도 해제되지 않도록 변경
4어빌 : '4턴간 적의 공격을 모두 회피/턴 진행 시 공격행동 2회 ◆재사용불가'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 : '환영이 투여된 상태일 때 암속성 추가데미지 효과' 추가
→ 드디어 시스가 상향을 받았습니다. 십천중 중에서 가장 상향 요구가 많았던 캐릭터죠. 약한 건 절대 아닌데 이래저래 게임 내 환경이 시스의 성능을 자꾸 죽이는 쪽으로 가서 그만.
개인적으로 생각컨대 시스에 대한 불만은 크게 2가지였는데요, 1) 공격력 상승이 빨라 금방 데미지 상한까지 칠 수 있지만 어차피 배수 중심인 암속성에서는 HP가 깎이면 그럴 수 있는 어택커가 많아서 시스가 그리 특별하지 않음 2) 운영이 수영복 조이를 대응한답시고 무속성 데미지(회피/컷 불능) 때리는 보스를 자꾸 내놔서 덩달아 시스가 빛을 못 봄.
특히 2)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했죠. 시스가 세서도 아니고 다른 (밸붕) 캐릭터 때문에 덩달아 못 쓰게 된다니 이게 뭐야... 결국 이번에 대대적인 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의의 '공포' 추가는 물론 반갑고, 1어빌의 버프가 영속+디스펠 불가로 리셋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3어빌 조정은 당연히 위에서 말한 2) 때문에.
4어빌은 원래 '6턴 간 적의 모든 공격을 회피'였는데, 다른 십천중과 비교하면 좀 심심했던 편. 서포트어빌리티와 더불어 시스의 화력을 증폭시키는 쪽으로 조정됩니다. 시스는 장비가 갖춰지지 않아도 쉽게 평타 상한(44만)을 때릴 수 있는 캐릭터지만, 위에서 말했듯 암속성을 키우다보면 그런 캐릭터는 시스 말고도 많기 때문에... 추가데미지나 2회공격, 상한UP 등 평타 외의 방법으로 화력을 차별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런 요구가 드디어 반영되었네요.
'회피하는 한 끝없이 강해진다'는 매력적인 컨셉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 성능이 애매하게 구현된 탓에 실장 초기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캐릭터. 이번에는 제대로 강해지길 바랍니다. 물론 퓬프와 마찬가지로 위의 성능들은 모두 최종해방 후 이야기이기 때문에... 힘내서 최종해방을 합시다.
칼리오스트로 (할로윈 한정)
1어빌 : '방어DOWN' → '방어DOWN(축적)'으로 변경, 사용간격 6턴(강화 시 5턴)
2어빌 : '자신의 약체효과 1개 회복/특수강화(공방UP/연속공격확률UP)'으로 변경, Lv75에서 대상이 아군 전체로 변경. 사용간격 7턴
→ 1어빌의 방어DOWN은 기존에는 15%였습니다. 축적으로 바뀌었으니까 아마 10%씩 2번, 최대 20%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2어빌은 토속성 칼리오스트로의 설명을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아 효과량도 그대로일 것으로 추측. 일단 원래가 12턴이던 게 7턴이 되니 쓰기가 훨씬 편해지네요.
다누아 (수영복 한정)
1어빌 : '배리어' 효과량 상승
2어빌 : '방어DOWN(축적)' 추가
3어빌 : '적 전체에게 암속성 데미지' 추가
서포트어빌리티 : '파티 전체의 약체성공률UP' 추가
→ 심플하지만 파티의 디버프를 보조할 만한 성능의 캐릭터로 강화되었습니다.
흑기사 (리미티드)
서포트어빌리티 : '자신의 HP가 적을 수록 공방UP'으로 변경
서포트어빌리티2 : 효과가 '최대HP와 방어력이 높으나 적의 타겟이 되기 쉬움'으로 변경
→ 리미티드 캐릭터치곤 살짝 미묘하다는 평이었던 흑기사. 기존 서포트 어빌리티는 1) 아군의 수가 적을 수록 공격력UP 2) 화/수/풍/토속성 공격력UP을 암속성 공격력UP으로 치환한다는 것으로 둘 다... 존나 쓸모가 없었습니다. 서포1어빌은 파티가 괴멸해가는데 흑기사 혼자 세져서 뭣할 것이며, 서포2어빌은 암속성 캐릭터를 누가 다른 속성팟에 넣고 다니나? 싶죠.
이번 조정으로 배수 스킬 중심으로 돌아가는 암속성 편성에서 더 빛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효과량이 기대됩니다.
R 루나루 (통상 가챠) / 루나루 (수영복 한정)
1어빌 : 사용 직전에 아군이 사용한 어빌리티를 모방하도록 변경
→ 기존에는 루나루의 1어빌을 쓴 뒤에 복사하고 싶은 다른 캐릭터의 어빌리티를 써야 했던 것이 순서가 반대로 되었습니다. 끗.
- 이하의 데미지 어빌리티 여데미지 상한 상승
SSR
화속성 : 마기사(1,3어빌) / 아니라(2어빌)
수속성 : 소시에(3어빌)
토속성 : 아루루메이야(3어빌)
풍속성 : 크리스티나(1,2어빌) / 레나(1어빌)
광속성 : 레 피에(2어빌) / 로자미아(2어빌)
암속성 : 케르베로스(1,2어빌) / 바자라가(1어빌) / 비라(3어빌)
→ 데미지 상한이 너무 낮게 설정되어 있던 낡은 스킬들이 조정됩니다. 잘됐네 잘됐어.
- 이하의 캐릭터에게 특기무기 추가
SSR
화속성 : 유엘 (+도)
수속성 : 요달라하 (+도) / 베인(+도끼) / 샤노와르(+단검)
토속성 : 메루(+도끼) / 네모네(+창)
풍속성 : 크리스티나(+단검) / 유이시스(+도)
광속성 : 루시오(+검)
암속성 : 레이디 그레이(+격투) / 흑기사(+총)
→ 드디어 루시오에게 특기무기 '검'이 붙었습니다. 산달폰(이벤트 한정)의 특기무기가 검+도였기 때문에 '이럴 거면 루시오도 검 줘라'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죠. 결국 공식이 반영해줬네요. 하지만 유저들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기 보다는 캐릭터들 설정에 맞춰 추가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광속성 쟌느에겐 왜 검이 추가되지 않는가...? 쟌느도 검 줘라... 난 광쟌느 없지만...
어쨌든 루시오는 그간 유일한 흠이 '특기무기가 마이너한 도'라는 것뿐이었는데(최근 '오메가(무구) 무기'로 인해 특기무기 중심으로 편성을 짜는 게 대세이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편성은 검), 이로서 퍼펙트 짱짱맨으로 등극.
★ 무기 스킬 조정
- 이하 무기 스킬의 효과시간을 배틀 개시 시부터 8턴으로 상승.
先制の○刃(선제의 ○인) : 배틀 개시 후 3턴 간 ○속성 캐릭터 공격력UP(SLv.1=5%, SLv.10=15%)
先制の○壁(선제의 ○벽) : 배틀 개시 후 3턴 간 ○속성 캐릭터 방어력UP
竜巻の楚歌(용권의 초가) : SSR 나라쿠바라ナラクーバラ 스킬. 배틀 개시 후 3턴 간 풍속성 캐릭터 공격력UP
嵐竜方陣・楚歌(풍륭방진 초가) : SSR 올드 나라쿠바라 스킬. 위의 방진(마그나) 스킬 버전.
→ 8턴으로 늘어난 만큼 단기전에서는 편성에 고려해볼 만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이 조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기는 간다고우자 해방 무기인 '범천첨갑梵天添甲'입니다. 화속성 공격력UP(대)+격투 캐릭터 더블어택확률UP+배틀 개시 후 공격력UP. 공격력UP 스킬이 2개나 들어가있는 셈. 8턴 한정이지만.
- 이하의 무기 스킬에서 '연속공격확률대폭DOWNN'을 '더블어택확률DOWN'으로 변경
○○の羅刹(○○의 나찰) : ○속성 캐릭터의 공격력 상승(중)/연속공격확률 대폭DOWN(더블어택확률DOWN 40%, 트리플어택확률DOWN 35%)
→ 위의 스킬이 달린 대표적인 무기로는 '메두사'가 드랍하는 페르세우스(올드 페르세우스)가 있습니다. 디메리트가 너무너무 무거워서 연속공격확률UP이 대세인 현재로선 모두가 인정하던 망한 스킬. 이번 조정으로 더블어택확률DOWN만 남아 트리플어택에는 영향을 주지 않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과연 쓸모가 있을런지는...
- 무기 스킬 '어택 스탠스アタック・スタンス(코스모스 시리즈 AT)'의 효과를 '공격타입 캐릭터의 오의데미지 상승'으로 변경
→ 기존에는 '공격타입 캐릭터의 공격력상승, 최대HP감소'였습니다. 상한도 올려주면 안 되나.
★ 배틀 관련 조정
- 이하 캐릭터 및 잡의 '배틀 개시 시 자동적으로 부여되는 독자적인 스테이터스 효과'를 배틀 중 아이템 '엘릭실' 및 어빌리티 '리바이브' 등으로 부활했을 경우, 배틀 개시할 때의 상태로 회복되도록 변경
→ 예를 들어 코르와라면 배틀이 시작할 때 '필'이라는 전용 스테이터스 효과를 3 가지고 시작합니다. 턴이 경과될 때마다 필이 +2(피데미지 시+2)되니까 3, 5, 7... 식으로 늘어나는데, 배틀에서 쓰러졌다 되살릴 경우 이 스테이터스가 아예 사라져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턴 경과에 따라 2, 4, 6... 식으로 늘어나죠. 필요한 만큼 필이 차길 기다리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조정으로 코르와를 되살려도 배틀을 시작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필 3의 상태로 되살아난다는 얘기. 지금까지보다 필을 빨리 복구할 수 있겠죠. 와 신난다.
SSR
화속성 : 니나 드랑고(홀린Lv)
수속성 : 요달라하(삼막) / 로미오(영령) / 안(영령) / 쿠쿠르(화약통)
토속성 : 일자(불렛)
풍속성 : 코르와(필) / 코르와(수영복 한정, 필) / 리바이(이벤트 한정, 블레이드)
광속성 : 쥴리엣(영령) / 클라리스(존재붕괴) / 비라(리미티드, 비트) / 로보미(잔탄, 에너지)
암속성 : 베아트릭스(클락 오 델타) / 마르키알레스(MP)
SR
화속성 : 던트(고양이의 심기)
풍속성 : 미카사(블레이드)
R
화속성 : 로지느(센베)
주인공
잡 : 건슬링거(불렛)
- 통상공격 대상이 전체인 적의 카운터(회피)가 발동하지 않도록 변경
'그림닐', '제노 코로'와 같이 통상 공격의 대상이 전체인 적에게 액션어빌리티 및 오의 효과로 붙는 '카운터(회피)'가 발동하지 않도록 변경.
이 조정에 따라 카운터(회피)를 갖는 어빌리티를 사용할 경우 적이 발동하는 특수기 삭제.
※ 카운터(피데미지) 어빌리티, 무기스킬 '단념見切り', 서포트어빌리티에 의한 카운터(회피)의 경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효과가 발동함
→ 그간 유저들 사이에서는 육붕권(고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천성기 중 하나. 시스 해방용)을 메인무기로 장비한 레슬러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육붕권의 오의 효과는 '아군 전체에게 카운터(회피) 3회 부여(2턴 간)'.
통상 공격으로 1명만 때리는 보스라면 이 효과가 쏠쏠한 정도겠지만, 전체라면 밸붕급이죠. 보스의 통상 공격을 무효화하는데다 아군 전체 1턴 최대 6회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니...
위의 보스들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아군에게 카운터(회피)가 붙었을 경우 강력한 특수기가 발동했습니다.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카운터(회피)가 붙는 오의/어빌리티/캐릭터를 편성에서 빼는 수밖에 없었죠. 당연히 유저 입장에서도 번거롭고 시스도 또 활약하지 못했다(...)
결국 보스가 그냥 카운터(회피)를 씹어버리도록 바뀌네요. "통상공격이 전체인 적에게는 카운터(회피)가 먹히지 않는다" 정도만 기억해놓으시면 됩니다. ※에 적힌 어빌리티/스킬들은 유효합니다.
★ 숍 → '영예의 빛' 교환 품목 추가
'프로메테우스의 아니마', '카 온의 아니마', '길가메쉬의 아니마', '바이브카하의 아니마', '헥토르의 아니마', '아누비스의 아니마' 추가
이상입니다. 캐릭터 조정은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30%밖에 안 되는 에어플레이 주제에 말이 많다. 업데이트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럼 이만...